원뿔 곡선 · ConicLab
원뿔 곡선 시연입니다. 평면으로 이중 원뿔을 잘라 원, 타원, 포물선, 쌍곡선을 얻고, Dandelin 두 구로 초점의 유래를 봅니다. 세 곡선의 정의와 방정식, 이심률의 연속 변화, 광학 성질, 직선과 원뿔 곡선의 판별식이 있습니다.
단원 내용
원뿔의 절단면
평면으로 이중 원뿔을 자르면 절단면은 평면의 기울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평면이 축에 수직이면 원, 조금 기울이면 타원, 한 모선과 나란하면 포물선, 위아래 두 원뿔을 함께 자르면 쌍곡선입니다.
단면과 축이 이루는 각을 β, 원뿔의 반꼭지각을 α라 하면 이심률은 e = cos β / cos α입니다. β > α이면 타원, β = α이면 포물선, β < α이면 쌍곡선입니다.
Dandelin 두 구
원뿔 안에 두 구를 넣으면, 둘 다 원뿔에 접하고 자른 평면에도 접합니다. 두 구가 자른 평면에 닿는 점 F₁, F₂가 바로 절단면의 초점입니다.
구 밖의 한 점에서 그은 접선의 길이는 같습니다. 절단면 위의 점 P에서 F₁까지의 거리는, P에서 모선을 따라 위쪽 접원에 이르는 거리 PQ₁과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PF₂ = PQ₂입니다.
따라서 PF₁ + PF₂ = Q₁Q₂이며, 이것은 두 접원 사이의 모선 길이로 P의 위치와 관계없습니다. 이것이 타원의 정의입니다.
타원
평면 위에서 두 정점 F₁, F₂까지의 거리의 합이 상수 2a(2a > |F₁F₂|)인 점의 자취를 타원이라고 합니다.
실의 양 끝을 초점에 고정하고 펜으로 실을 팽팽하게 한 바퀴 돌리면 타원이 그려집니다.
표준 방정식은 x²/a² + y²/b² = 1(a > b > 0)이고, 이때 a² = b² + c²입니다. 이심률 e = c/a가 1에 가까울수록 타원은 더 납작합니다.
쌍곡선
평면 위에서 두 정점 F₁, F₂까지의 거리의 차의 절댓값이 상수 2a(0 < 2a < |F₁F₂|)인 점의 자취를 쌍곡선이라고 합니다.
표준 방정식은 x²/a² − y²/b² = 1이고, 이때 c² = a² + b²입니다. 쌍곡선에는 두 점근선 y = ±(b/a)x가 있으며, 곡선에서 멀어질수록 곡선은 점근선에 더 붙습니다.
a = b이면 직각쌍곡선이라고 하며, 점근선은 서로 수직이고 이심률은 √2입니다.
포물선
평면 위에서 한 정점 F와 한 정직선 l(F는 l 위에 있지 않음)까지의 거리가 같은 점의 자취를 포물선이라고 합니다. F는 초점, l은 준선입니다.
표준 방정식은 y² = 2px(p > 0)이고, 초점은 (p/2, 0), 준선은 x = −p/2입니다. p는 초점에서 준선까지의 거리입니다.
초점을 지나고 대칭축에 수직인 현을 통경이라고 하며, 길이는 2p입니다.
이심률
세 곡선을 하나로 말할 수 있습니다. 평면 위에서 정점 F까지의 거리와 정직선 l까지의 거리의 비가 상수 e인 점의 자취입니다.
0 < e < 1이면 타원, e = 1이면 포물선, e > 1이면 쌍곡선입니다. e가 0에 가까울수록 타원은 더 원에 가깝습니다.
e 슬라이더를 끌어 곡선이 원에서 타원, 포물선, 쌍곡선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봅니다.
광학 성질
타원의 한 초점에서 나온 빛은 타원에서 반사된 뒤 다른 초점으로 모입니다.
포물선의 초점에서 나온 빛은 반사된 뒤 대칭축과 나란히 나갑니다. 탐조등과 위성 안테나가 이 원리를 씁니다.
쌍곡선의 한 초점에서 나온 빛은 반사된 뒤 그 연장선이 다른 초점을 지납니다.
광원을 초점 밖으로 끌어내면 반사광은 더 이상 모이지 않습니다.
직선과 원뿔 곡선
직선 방정식 y = kx + m을 곡선 방정식에 넣고 y를 없애면 x에 대한 방정식이 됩니다. 이차항의 계수가 0이 아니면 판별식 Δ로 위치 관계를 판단합니다. Δ > 0이면 두 점에서 만나고, Δ = 0이면 접하며, Δ < 0이면 만나지 않습니다.
현의 길이 |AB| = √(1 + k²)·|x₁ − x₂|입니다. 타원에서 현 AB의 중점이 M이면 kAB · kOM = −b²/a²입니다(두 점의 식을 빼는 방법).